2007년 11월 22일
07.11.21. 인순이는 예쁘다 5회
지하철역에서 자살하려다 오히려 다른 이의 목숨을 구하고, 고향에 들려 할머니를 그리워한 후에, 선생님 집 앞에서 "후지게 변한" 상우와 말싸움을 하고 나서야, 인순은 엄마에게 돌아간다. 미안하다 말하는 엄마의 눈물이 그녀의 억울함을 지우진 못했지만, 언니를 반기는 정아의 미소로 인순은 잠시나마 행복하다.
수년만에 돌아온 근수를 만나 기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딸로 소개하는 엄마의 진심을 인순은 믿고 싶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는 여전히 속물이고, 코디 일은 버겁기만 하다. 인순에게 엄마는 "참 어렵다."
예전엔 교도소만 나갈 수 있다면, 엄마가 살아만 있으면, "무조건 감사하며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는데... 인순은 지금 감사하지 않는다, "죽어도".

마음이 혼란하기만 한 상우. "아무래도 걔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납득이 안되고, 미칠 것"만 같다. 재은과 데이트를 해도, 술을 마셔도, 일을 하려 해도, 주변은 온통 인순의 얼굴과, 이름으로 가득하다. 도대체 뭘까, 이 마음의 정체는.
인순의 할머니는 언제나 말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들도 우연한 것은 없다고,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니까 마주쳐오는 운명에 당황하지 말라고."
그렇게... 상우는 지하철녀의 정체가 인순임을 알게 된다.
수년만에 돌아온 근수를 만나 기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을 딸로 소개하는 엄마의 진심을 인순은 믿고 싶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는 여전히 속물이고, 코디 일은 버겁기만 하다. 인순에게 엄마는 "참 어렵다."
예전엔 교도소만 나갈 수 있다면, 엄마가 살아만 있으면, "무조건 감사하며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는데... 인순은 지금 감사하지 않는다, "죽어도".

"인생은, 그리고 나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걸까."
마음이 혼란하기만 한 상우. "아무래도 걔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납득이 안되고, 미칠 것"만 같다. 재은과 데이트를 해도, 술을 마셔도, 일을 하려 해도, 주변은 온통 인순의 얼굴과, 이름으로 가득하다. 도대체 뭘까, 이 마음의 정체는.
인순의 할머니는 언제나 말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들도 우연한 것은 없다고,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니까 마주쳐오는 운명에 당황하지 말라고."
그렇게... 상우는 지하철녀의 정체가 인순임을 알게 된다.
# by | 2007/11/22 03:32 | * it's mine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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