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0일
07.11.29. 인순이는 예쁘다 8회
인순은 엄마의 전화를 피하고, 상우는 인순의 전화를 피한다. 결국 도망인거다. 그리고, 그 도망의 끝에서 만난 건 다시 자기 자신. 인순은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가득한 "나"를 확인하고, 상우는 인순에 대한 사랑이 단지 추억이 아니라 현재시제임을 확인한다.
고백이란 거... 참 어렵다. 어렵게 드러낸 마음을... 상우는 농담으로, 정아는 곰돌이 인형으로, 그냥 얼버무린다. 하긴, 쉬우면 그게 고백이 아니지. 감춰진 것에 비춰진 첫 번째 빛줄기의 반사광은 너무 눈부셔서 차마 정면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법. 그런 부끄러움이 있어 소중함이 커진다.
그나저나, 우리 병국씨의 늦바람은 어디까지 날아가려나...

보통은 시리즈 후반부에 사용되는 '바다로 간 주인공' 클리세가 겨우 8회만에 등장. 게다가, 빗속에 버려진 주인공을 구원한 게 노인들 관광버스라니... 정유경과 표민수, 이 드라마를 꽤 즐기고 있구나. 엉뚱해 보이긴 해도 괜찮다, 나도 즐거우니까.
고백이란 거... 참 어렵다. 어렵게 드러낸 마음을... 상우는 농담으로, 정아는 곰돌이 인형으로, 그냥 얼버무린다. 하긴, 쉬우면 그게 고백이 아니지. 감춰진 것에 비춰진 첫 번째 빛줄기의 반사광은 너무 눈부셔서 차마 정면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법. 그런 부끄러움이 있어 소중함이 커진다.
그나저나, 우리 병국씨의 늦바람은 어디까지 날아가려나...

"물고기들아, 고래들아, 인순이 왔다아~"
보통은 시리즈 후반부에 사용되는 '바다로 간 주인공' 클리세가 겨우 8회만에 등장. 게다가, 빗속에 버려진 주인공을 구원한 게 노인들 관광버스라니... 정유경과 표민수, 이 드라마를 꽤 즐기고 있구나. 엉뚱해 보이긴 해도 괜찮다, 나도 즐거우니까.
# by | 2007/11/30 15:39 | * it's mine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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