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8일
이치로 曰, 김동주 이 바보야!
이치로가 그랬다는군.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바보들이 하는 플레이"라고. 거짓말하지 않는 것이 야구를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던 이치로. 역시 거침이 없다.

그리하여, 김동주의 WBC 투혼은 졸지에 바보의 플레이가 되었다. 바보 맞지, 뭐. 바보스런 플레이를 해놓고, FA 1년 늦어졌다고 투덜거리다니. 후배들에게 창피하지 않았는지...
어쨌든,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 다른 할 말은 없고, 그냥 사진이나 몇 장 포스팅.


이종욱도 마찬가지. 제발 내년에는 자빠지며 1루에 들어가는 그런 저급한 플레이는 보지 않았으면...


(고교 야구 선수들... 제발 저들을 따라하지 마세요.)

그리하여, 김동주의 WBC 투혼은 졸지에 바보의 플레이가 되었다. 바보 맞지, 뭐. 바보스런 플레이를 해놓고, FA 1년 늦어졌다고 투덜거리다니. 후배들에게 창피하지 않았는지...
어쨌든,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 다른 할 말은 없고, 그냥 사진이나 몇 장 포스팅.


2006년 WBC 아시아 예선 대만전
이종욱도 마찬가지. 제발 내년에는 자빠지며 1루에 들어가는 그런 저급한 플레이는 보지 않았으면...


(고교 야구 선수들... 제발 저들을 따라하지 마세요.)
# by | 2007/12/28 15:45 | Player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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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나 이종욱이 이치로보다 야구를 몰라서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했겄냐?
그 선수들도 그거 위험한거 다 안다.
그러나 그런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선수단에 투지를 불러일으키고 상대방의 다급함을 유도해서 에러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허슬 플레이로는 왜 못봐주냐?
왠만한 야구팬들도 1루에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는건 그냥 뛰어들어가는 것보다 별 실익이 없다는건 다 안다.
하물며 프로 정상급 선수들이 그걸 모르겠냐?
큰경기에선 위험을 감수하고 펼치는 그런 장면도 가끔은 필요한 거란다...
괜히 부상입어서 팀에 큰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정말 별로라 생각.
오히려 뜬공때 전력으로 1루까지 뛰는 모습 이것 하나면 되는데,
김동주선수는 정말 오버였음.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은 고교 야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 친구들도 1루 슬라이딩이 잘못된 플레이란 걸 몰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단지, 급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1루 앞에서 자빠지는건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겠죠.
프로에서라면, 정말 어리석은 선수죠. 경기 도중 평상심을 잃은거니까요.
내가 아는 리틀 야구단 감독은 아이가 그런 짓을 하면 크게 혼을 내더군요. 그 팀 아이들은 참 좋은 지도자 밑에서 배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실험이 있었습니다. 실험의 대가 현 일본지바롯데 마린스의 발렌타인 감독이 베이스러닝에 뛰어난 선수들을 모야 실험을 했는데 0.1초 이상은 차이가 난다고 공식 인터뷰한 기록도 있지요.
생각해 보세요. 계속 달리는게 더 빠르겠습니까? 중간에 가속을 멈추는게 더 빠르겠습니가?
블루씽님/ 1루에서 오버런은 솔직히 없다고 봐도...;;;내야땅볼 때는 앞으로만 달리는데 무슨 오버런이 나오겄십니까. 가끔 철딱서니 없이 외야에 떨어지는 안타치고 나가서 폼좀 잡다가 그만 죽는거니...가끔씩 육상에서 앞으로 숙인다는 것을 인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1루에서 세이프가 되려면 육상처럼 선만 끊는 것이 아니라 베이스를 찍어야하죠.
아무래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은 결과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쇼 측면이 강한 듯 싶네요. 그게 의욕이든, 파이팅이든간에. 정신력과 근성을 강조하는 고교야구 틱한 플레이. 실속이 없다는 점에서 합리적이지 못하죠. 특히나 프로는.
다만 야구도 문화를 반영하는 측면이 있겠죠. 희생을 강조 또는 강요하는 문화권(한국, 일본 등)에서는 개인이 몸을 날리는 행위 자체가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 면이 있다고 하면 너무 오바인가요?
겉으로 보기엔 허슬,투지로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전혀 의미없는 플레입니다.
중계할때 해설자들도 저런 슬라이딩 나오면 투지라고만 하지말고 저런 거 위험하게 할 필요없고 고교선수들 따라하면 안된다고 지적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