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3일
08.05.22. 롯데 6 : 2 기아 @ 광주
1
기록 몇 가지 정리하겠습니다.
송승준이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김광현과 함께 리그최다승 공동 1위입니다.
더불어 그의 완투승도 리그 최다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 전체 투수들은 총 7번의 완투를 기록했습니다. 그 가운데, 롯데 투수들이 4번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선발 투수로서 24번째 QS 및 16번째 QS+를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에서 롯데는 독보적인 리그 1위입니다.
이대호가 타점 2개를 추가했습니다. 여전히 리그 최다타점 1위입니다.
카림 가르시아가 시즌 11호 홈런을 쳤습니다. 그 홈런으로 인해 그는 전구장 및 전구단 상대 홈런을 친 이번 시즌 리그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06년에 이대호가 전구단 상대 홈런을 쳤을 때, 어떤 신문사 기자가 롯데 구단을 비판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 의미있는 기록을 구단이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였지요. 이번 시즌 카림의 경우는 구단도 언론도 모두 잊고 넘어가는군요).
이대호와 가르시아가 홈런을 하나씩 쳐서 팀 한 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9번째 팀 멀티 홈런입니다. 한 경기 팀 홈런이 2개 이상인 날, 롯데는 딱 한 번 지고 모두 이겼습니다.
김주찬이 볼넷을 3개 기록했습니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입니다. 그는 2004년 9월 14일 이후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볼넷을 얻어 본 적이 없습니다. 3번째 볼넷으로 1루를 향해 뛰어가던 김주찬의 뒷모습을 보면서, "쵸큼" 놀랐습니다.
2
광주 구장이 만원 사례를 했습니다.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광주 은행이 입장권 전체를 일괄 구매해서 당회사 임직원과 광주 시민들에게 공짜로 표를 나눠줬거든요. 덕분에 나는 암표를 사야했습니다.
경기 후반 쯤, 3루쪽 관중석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서로 가까이 앉아있던 롯데팬과 기아팬이 다퉜지요. 보안요원과 경찰이 출동해서 곧바로 진정되었습니다.
이미 롯데의 승리와 기아의 패배가 굳어지고 있던 시점이었지요. 나는 작은 소리로 흥얼거렸습니다.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정말 정말 못살아~♬"
기아 포수 차일목 선수의 등장 음악이 에반게리온 주제가더군요. 제목이 잔혹한 천사의 테제,던가요. 등장 음악으로 일본 음악이 사용되는 선수는 그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3
송승준은 오늘 너클 커브가 아닌 그냥 커브를 던졌습니다. 그게 스트라이크 존에 더 잘 들어가더군요.
기록 몇 가지 정리하겠습니다.
송승준이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김광현과 함께 리그최다승 공동 1위입니다.
더불어 그의 완투승도 리그 최다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 전체 투수들은 총 7번의 완투를 기록했습니다. 그 가운데, 롯데 투수들이 4번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선발 투수로서 24번째 QS 및 16번째 QS+를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에서 롯데는 독보적인 리그 1위입니다.
이대호가 타점 2개를 추가했습니다. 여전히 리그 최다타점 1위입니다.
카림 가르시아가 시즌 11호 홈런을 쳤습니다. 그 홈런으로 인해 그는 전구장 및 전구단 상대 홈런을 친 이번 시즌 리그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06년에 이대호가 전구단 상대 홈런을 쳤을 때, 어떤 신문사 기자가 롯데 구단을 비판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 의미있는 기록을 구단이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였지요. 이번 시즌 카림의 경우는 구단도 언론도 모두 잊고 넘어가는군요).
이대호와 가르시아가 홈런을 하나씩 쳐서 팀 한 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9번째 팀 멀티 홈런입니다. 한 경기 팀 홈런이 2개 이상인 날, 롯데는 딱 한 번 지고 모두 이겼습니다.
김주찬이 볼넷을 3개 기록했습니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입니다. 그는 2004년 9월 14일 이후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볼넷을 얻어 본 적이 없습니다. 3번째 볼넷으로 1루를 향해 뛰어가던 김주찬의 뒷모습을 보면서, "쵸큼"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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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구장이 만원 사례를 했습니다.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광주 은행이 입장권 전체를 일괄 구매해서 당회사 임직원과 광주 시민들에게 공짜로 표를 나눠줬거든요. 덕분에 나는 암표를 사야했습니다.
경기 후반 쯤, 3루쪽 관중석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서로 가까이 앉아있던 롯데팬과 기아팬이 다퉜지요. 보안요원과 경찰이 출동해서 곧바로 진정되었습니다.
이미 롯데의 승리와 기아의 패배가 굳어지고 있던 시점이었지요. 나는 작은 소리로 흥얼거렸습니다.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기아 없이는 못살아~♬ 정말 정말 못살아~♬"
기아 포수 차일목 선수의 등장 음악이 에반게리온 주제가더군요. 제목이 잔혹한 천사의 테제,던가요. 등장 음악으로 일본 음악이 사용되는 선수는 그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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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은 오늘 너클 커브가 아닌 그냥 커브를 던졌습니다. 그게 스트라이크 존에 더 잘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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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23 12:22 | The Game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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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구장 간 것이 일 년 반은 된 듯.
2006년 마지막 더블 헤더에서 피자 시켜 먹은 기억이... ㅎ
"기아 없이는 못 살아 ♬"에 동감.
이 어려운 와중에 광주에서 위닝 시리즈 마감하고 올라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ㅎ
롯데구단의 꺼리가 많은데 좀 선수들 기록을 챙겨주는게 -_- 이네요
이제는 꼴지탈출을 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
롯데도 주말에 위닝 시리즈하길 빌어봅니다~~
지난날 주찬이가 기혁이 만큼의 유격수 수비능력을 가졌으면 했지만..안된바 있지만..
딱 기혁이 정도의 선구안이면 주찬이는 한 6~7년은 리그를 지배할 뛰어난 야수가 될거라고 봅니다..
송승준선수는 어제 무너질듯 무너질듯 안무너지더군요.
그리고 LG의 박용근선수가 일본노래를 테마송으로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ㅋ
가르시아가 살아나는거 같아서 좋습니다~_~
그래서 사람들이 조에바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