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Monday Briefing] 06월 25일

【 Last Week 】

요일
화(06/19)
수(06/20)
목(06/21)
금(06/22)
토(06/23)
일(06/24)
상대
SK
SK
SK
현대
현대
현대
구장
사직
수원
롯데선발
손민한
장원준
-
최향남
이상목
-
상대선발
이영욱
송은범
-
황두성
장원삼
-
실점
3
9
-
4
7
-
득점
0
0
-
13
8
-
결과
우천취소
우천취소


▒ 주간 성적 : 2승 2패

▒ 시즌 성적 : 29승 32패 2무, 승률 0.475, 순위 7위 (6월 25일 현재)

▒ 주간 득점 평균 : 5.2점 (시즌 득점 평균 : 4.1), 주간 실점 평균 : 5.8점 (시즌 실점 평균 : 4.2)

▒ 예상대로 2경기가 취소되었다. 5할 복귀 희망은 무산되었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중이다. 사직 구장 승률은 더 낮아졌지만, 수원 구장에선 5승 무패다. 현정이 말대로 '사직 구장 폐쇄'가 정답이려나.
 
지난주 리그 상황은,

5연승을 한 와이번스가 선두를 탈환했고, 4연패의 트윈스는 6위로 내려앉았다. 이들팀 외에 한화가 '남는 장사' (+2승), 현대, 삼성, 롯데는 '본전치기', 두산과 기아가 '밑지는 장사' (각각 -1, -3승)를 했다.

시즌 진행률이 50%인 현 시점에서,

5할에서 -15승인 타이거즈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봐도 좋고, 와이번스와 베어스는 가을 잔치 초대 목록 1순위에 있다. 하지만, 나머지 5팀은 여전히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전력상 한화와 삼성이 현대-엘지-롯데보다 다소 우위로 보이지만, 아직은 어떠한 예단도 불가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앞뒤로 있는 장마 시리즈를 현명하게 보내는 팀이 마지막 컨텐더가 될 것이다.

▒ 자이언츠 주간 공격력 지표는 2주전 대비 소폭 상승했다(주간 팀OPS 0.723, 리그 6위). 출루율이 높아진 탓이지만, 장타율은 여전히 리그 하위권이다.

▒ 어떤 이가 "한꺼번에 점수 내지 말고, 좀 나눠서 치면 얼마나 좋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 표를 보라. 주간 평균 득점인 5.2점을 4경기에 골고루 분포시켰더라도, 2승 2패의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난주 자이언츠의 문제는 마운드에 있었다는 얘기다.

경기당 5.8점을 실점한 마운드 부진의 원인은 선발 투수들에게 있었다. 손민한을 제외한 3명의 투수 가운데 어느 누구도 QS를 기록하지 못했다. 퀵 후크의 기회(보통 퀵 후크에는 그럭저럭 잘 던지고 있는 선발 투수에 대한 조기 교체의 함의가 있다) 빼앗아버린 선발진의 무력함은 큰 문제다.

모든 승부의 요체는 타이밍이다. 그리고, 지금은 마운드를 정비할 타이밍이다.



【 This Week 】

요일
화(06/26)
수(06/27)
목(06/28)
금(06/29)
토(06/30)
일(07/01)
상대
SK
SK
SK
삼성
삼성
삼성
구장
문학
사직
예상선발
손민한
장원준
최향남
송승준
염종석
손민한
예상선발
송은범
이영욱
레이번
전병호
임창용
매존


▒ 목표 3승 2패 혹은 4승 2패.

▒ 이번주도 1~2경기 정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3승을 단 하나라도 줄여야 하는 게 이번주 과제다.

팀의 1, 2 선발이 3주 연속으로 무너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적어도, SK가 6~7연승할 확률보단 낮길 빈다. 그 바람을 현실화하기 위해, 주중 경기에 마운드의 화력을 집중하는 게 낫다고 본다. 손민한-장원준-최향남이 등판하는 문학 경기에서 최소 2승은 가져올 수 있도록, 불펜 총동원령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이틀이나 쉬었고, 이동 거리에 대한 피로감도 없을테니까.

삼성을 상대해야 하는 사직 경기는 어차피 불리한 상황이다.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도 있고, 선동열 감독이 전병호와 임창용을 아껴두었다가 사직에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도, 1승은 하겠지. 송승준은 실험 선발이라 해도,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2군에서 콜업 대기중인 염종석에게 기대를 한다.

▒ SK전 : 지난주 상대했던 현대의 타선을 김동주에 비유한 적이 있다. 헌데, 이번주 만나게 될 와이번스도 김동주 모드로 1주일을 보냈다(팀 OPS 0.940, 홈런 11개). 게다가, 이 팀은 마운드도 철벽이다. 지난주 5경기에서 내준 점수가 고작 6점이다. 선발 튼튼, 불펜 튼튼.

그러나, 우리 방망이 싸이클도 괜찮다. 이대호가 3일을 쉬었으니 기대해 볼 만하고, 불펜 부담도 크지 않은 상태다. 손민한이 등판하는 첫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손민한이라는 에이스만 믿고 멍하게 있어서는 안된다. 이겨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면,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조정훈을 점수차 벌어진 상황에서 등판시키지 말고, 선발이 일찍 무너질 기미가 보이면 즉각 투입했으면 좋겠다. 토요일, 송승준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이상목에게도 불펜 대기 사인을 내려 놓으면 좋겠지만, 2군에 내려갔다!

▒ 삼성전 : 세 가지 부담이 있다. 리그 최장거리 이동 구간(인천-사직)을 지나야 하고, 선동열은 전병호를 1주일 동안 아껴두었다가 우리와 맞상대하게 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사.직.경.기.다.

반면, 삼성은 대구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르고 부산으로 내려온다. 그들의 불펜이 크게 소모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노려야 할 공략 포인트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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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넘나드는 | 2007/06/25 15:03 | Monday Briefing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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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dNoah at 2007/06/25 17:08
이번엔 전병호 좀 신나게 두들겼으면 좋겠네요.
롯데는 특정투수한테 약한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자꾸 이런식이면 가을야구때도 곤란하다고 생각함..
Commented by 넘나드는 at 2007/06/25 21:48
RedNoah / 전병호는 작년에 너무 심하게 두들겨서, 올해 다시 예전 모드로 돌아온 듯 ㅜ.ㅜ
Commented at 2007/06/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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