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26일
2007.07.25. 롯데 vs KIA 14차전. 광주 구장
- 져도 깔끔하게 후회없는 경기가 있고, 이겨도 영 찜찜한 경기가 있다.
...라는 말은 거짓이다. 지는 모든 경기는 속상하고, 이기는 모든 경기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분석이고 나발이고, 적어도 나는 그렇다. 형근이 입에 달고 사는 말처럼, 볼넷 100개를 내주든, 홈런 100개를 쳐맞든, 상대 팀보다 딱 1점만이라도 더 얻을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다.
해서, 나는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 나승현 시즌 첫 승, 박현승 시즌 첫 홈런 축하한다.
- 아, 장원준에게 한 마디. "그래도 내는 니삐다, 이 나쁜 자슥아!"
...라는 말은 거짓이다. 지는 모든 경기는 속상하고, 이기는 모든 경기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분석이고 나발이고, 적어도 나는 그렇다. 형근이 입에 달고 사는 말처럼, 볼넷 100개를 내주든, 홈런 100개를 쳐맞든, 상대 팀보다 딱 1점만이라도 더 얻을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다.
해서, 나는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 나승현 시즌 첫 승, 박현승 시즌 첫 홈런 축하한다.
- 아, 장원준에게 한 마디. "그래도 내는 니삐다, 이 나쁜 자슥아!"
# by | 2007/07/26 11:47 | The Gam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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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대한 말씀도, 원준이에 대한 말씀도.
어제 처음엔 좀 찜찜했는데, 경기가 너무 웃겨서 집에 가는 내내 기분좋았어요- 으하하
다음엔 저도 꼭 달려가 한잔 하려구요!!
상상 / 아... 이제야 술이 좀 깬다.. ㅋㅋ
게다가 좋은 내용을 펼치고도 지면 더 열받고, 막장승부를 해서 이길땐 더 기분좋고(라기보다 웃기고)
bellhorn / 크크~
계속된 부산말 학습의 효과가 나타나는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