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6일
2007.08.15. 롯데 vs LG 10차전. 사직 구장
- 오늘 경기 장원준의 피칭은 그의 베스트가 아니었다. 경기 중반에서야 낮게 로케이팅 되었던 포시머(four seamer)의 제구는 여전한 문제다. 다행히 트윈스 타자들의 타격감이 안좋았던 행운이 있었다.
- 그러나,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것이 세상의 이치. 야구도 그렇고, 장원준도 그렇다. 빠른공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대신 기가막힌 체인지업이 그를 살렸다. 빠른공과의 구속 차이(약 20km/h)도 좋았고, 로케이션도 예리했다.
"원준이는 닥치고 쳰접, 왕기는 닥치고 싱커!" 2년전부터 입이 부르트도록 주장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그렇게 소망했던 체인지업이 제대로 장착된 장원준의 투구를 나는 볼 수 있었다. 아직 류현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빠른공 투수에게 체인지업이 얼마나 막강한 위력을 부여하는지 그도 깨달았을 것이다.
- 8 2/3 이닝, 3피안타, 3볼넷, 탈삼진 7, 투구수 139개(개인 통산 최다 투구수 기록). 생애 첫 완봉승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기회는 앞으로도 수없이 많다. 이제 7승째. (이번 시즌 장원준에 대한 나의 목표까지) 앞으로 3승 남았다.
- 장원준이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 아쉬운 마음의 문자를 나에게 보냈던 많은 친구들... 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기는 개뿔, 내가 무슨 10대, 20대 소녀팬도 아니고, 왜 나한테 그 난리법석인거니? ㅋㅋ
경기 후 장원준 인터뷰
신인부터 지금까지 장원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 그나저나, 내일 매치업은 손민한 vs 박명환. 타자들에겐 박명환의 신무기(커브) 공략이 관건이고, 손민한에겐 트윈스 좌타자들과의 승부가 핵심이다(특히, 이종열과 이대형!).
- 롯데야, 이 엉아가 너희들 4강에 못가는 건 용서해도, LG보다 밑에 있는 건 정말 못 참는거 알지?
- 그러나,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것이 세상의 이치. 야구도 그렇고, 장원준도 그렇다. 빠른공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대신 기가막힌 체인지업이 그를 살렸다. 빠른공과의 구속 차이(약 20km/h)도 좋았고, 로케이션도 예리했다.
"원준이는 닥치고 쳰접, 왕기는 닥치고 싱커!" 2년전부터 입이 부르트도록 주장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그렇게 소망했던 체인지업이 제대로 장착된 장원준의 투구를 나는 볼 수 있었다. 아직 류현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빠른공 투수에게 체인지업이 얼마나 막강한 위력을 부여하는지 그도 깨달았을 것이다.
- 8 2/3 이닝, 3피안타, 3볼넷, 탈삼진 7, 투구수 139개(개인 통산 최다 투구수 기록). 생애 첫 완봉승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기회는 앞으로도 수없이 많다. 이제 7승째. (이번 시즌 장원준에 대한 나의 목표까지) 앞으로 3승 남았다.
- 장원준이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 아쉬운 마음의 문자를 나에게 보냈던 많은 친구들... 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기는 개뿔, 내가 무슨 10대, 20대 소녀팬도 아니고, 왜 나한테 그 난리법석인거니? ㅋㅋ
경기 후 장원준 인터뷰
신인부터 지금까지 장원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 그나저나, 내일 매치업은 손민한 vs 박명환. 타자들에겐 박명환의 신무기(커브) 공략이 관건이고, 손민한에겐 트윈스 좌타자들과의 승부가 핵심이다(특히, 이종열과 이대형!).
- 롯데야, 이 엉아가 너희들 4강에 못가는 건 용서해도, LG보다 밑에 있는 건 정말 못 참는거 알지?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2007.07.04. 롯데 vs KIA 11차전. 사직 구장 by 넘나드는
- 2007.07.12. 롯데 vs LG 9차전. 마산 구장 by 넘나드는
# by | 2007/08/16 02:09 | The Game | 트랙백(1)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070815 - 롯데:LG [ 장원준 부라보~~ ]
오늘은 사직구장에 직접 가서 야구를 봤다.가기전부터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가 앉았던 1루측은 경기시작하고 꽤 오랜시간동안강렬한 햇빛에 노출되어 말하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사직은 여름에 파라솔을 대여하라~ 대여하라~~이번 경기는 LG와의 경기였다.어제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오늘 선발은 롯데에는 장원준 LG에는 옥스프링경기 결과는 2:0으로 롯데의 승리다.4회말 LG 이적생 최만호의 2루타와 박현승의 적시타로 1점6회말 1사 ......more
주위에 10대, 20대 소녀팬보다 유치찬란하신 분들이 많은 관계로... ㅋㅋ
그저 야구만 잘한다면..그 선수가 최고 꽃미남 야구선수..
어제의 장원준은 정말 최고의 꽃미남이었음..ㅋㅋ
완봉은 많이 아쉬웠어요
니가 어딜봐서 소녀팬이니....
저도 어제 문자보낼까하다가 참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